“모든 시스템이 촘촘해지고 개인은 왜소해지는 시대에, 그는 우리가 꾸는 꿈이다. 홀로 운명에 맞서 기어이 자기 뜻대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
웃기는 이야기는 덤덤하게, 무거운 이야기는 가볍게. 내가 믿는 스토리텔링의 철칙이다. 독자를 흥분시키는 이야기는 차분하게 써야 한다.”
장강명 작가가 스티브 잡스 전기에 대한 글을 썼다. 잡스는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지나도 계속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인물이다.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에 대한 장강명 작가의 해석은 위와 같다.
짧은 글이니, 금방 다 읽을 수 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읽어보시기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