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 요새는 MZ 세대라는 표현이 가장 흔하지만, 그 이전에 바로 많이 듣던 표현이 X세대였습니다. 실은 저도 X세대라는 단어가 막연히 우리보다 이전 세대의 선배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문득 기사를 발견하여 읽어보니 흥미롭네요. (참고로 전 M세대입니다) 기사 중 나온 X세대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X세대는 지금의 40대 (영 포티). - X는 미지수 'x'를 뜻하기도 하는데, 뭐 하는 애들인지 잘 모르겠다는 뜻. - 우리나라 역사에서 최초로 '우리'보다 '나'를 중요시하기 시작한 세대. (즉, 지금 MZ세대의 시발점) - 마케팅 관점으로 많은 모수(20~30대 600만 명, 40대 800만 명)를 차지하며, 구매력이 높음. - 과거에 유행했던 '가족을 위해 아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즐기자'는 가치관을 가진 세대. 마지막으로 간단히 덧붙이자면, '( )세대'라는 범주의 전체 특징으로 개개인을 특정 지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X, M, Z 등의 구분은 어떠한 담론이나 마케팅 등의 행위 시에 개괄적인 논의를 위해 필요한 방식인 듯싶네요. 쉽게는 우리 주변에 누군가가 특정 세대에 속한다고 해서, 그 세대의 특징을 반드시 가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관련해서는 읽었던 글 중 'Z세대 특징'이 인상 깊습니다. - Z세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어떠한 방식과 특징으로든지 간에 규정할 수 없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