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 분야 훑어보기 ['위드코로나' 앞두고 기회 엿보는 여행 앱들, 전략은?] (👀간단 요약) 📌 기본정보 ✓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위드코로나’를 앞둔 상황 ✓ 여행 앱들은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할 것을 기대하고 각각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모습 ✓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협정을 체결하는 국가들이 증가하며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조짐 📌 여기어때, 국내 여행에서 해외 여행으로 ✓ 여기어때는 위드코로나 시대 신사업 영역으로 ‘해외여행’을 꼽음 ✓ 지난 7일 온라인투어 지분 약 20%와 추가 투자를 위한 콜옵션을 동시 확보 ✓ 선제적으로 해외여행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온라인투어에 투자 ✓ 탐색 및 예약·구매 경험(UX), 가격, 여행 상품 내용 등을 차별화한 해외여행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 📌 마이리얼트립, 슈퍼앱으로 서비스 고도화 ✓ 코로나로 제주도 중심으로 국내 여행 상품 제공 확대, 10억원대로 떨어진 거래액을 현재 월 300억원 수준까지 회복 ✓ 마이리얼트립은 코로나19 이전 해외여행에만 집중해왔던 만큼 편의성과 서비스 완성도 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자신 ✓ 이미 항공·숙박·티켓 등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가 쌓여 있기 때문에 개인화된 맞춤형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데도 강점 ✓ 여행업계가 코로나19로 불황을 겪고 있던 지난해 7월 글로벌 투자사들로부터 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 야놀자, 글로벌 플랫폼 그리고 솔루션으로 ✓ 지난 14일 인터파크의 여행·공연·쇼핑·도서 등 사업부문에 대한 지분 70%를 인수하기로 결졍 ✓ 하나투어의 해외여행 상품을 야놀자 앱 내에서 판매하는 방식 등의 협력도 예정 ✓ B2B 부문에서 언택트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등을 활성화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데 집중 ✓ 여행 부문에선 당연히 힘들었지만,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고객사가 계속 늘어 관련 매출이 오름세 📌 덧붙임 위드코로나가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산업 분야는 역시 '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 초부터 해외여행을 하지 못했으니, 이제 곧 만으로 2년이 다 되어가기도 하고 그때와 달리 백신 접종이라는 명분도 생겼어요. 국내 여행으로 여행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도 한몫 하고 있고요. 트리플 등 언급되지 않은 서비스도 있지만, 기존 여행서비스들이 국내/해외 여행을 중심으로 각각의 색을 유지하다 코로나로 인해 국내여행으로 모두 방향을 튼 만큼 앞으로의 경쟁은 더 치열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칠듯이 폭발할 수요를 각 서비스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풀어낼 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