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판매량은 도대체 왜 그 누구도 모르는 비밀이었을까요? : 드디어 공개된 책 판매량, 과연 출판시장은 어떻게 변화해갈까요? [아티클 3문장 요약📑] 1️⃣ 그간 책 판매량은 작가도, 출판사도 정확히 알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었지만, 다행히 출판유통 통합전산망의 등장으로 집계가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2️⃣ 출판시장은 후진적인 유통구조와 IT인력의 부재로,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하였는데 내부 구성원들이 보수적이고, 시장 자체도 크지 않아 외부 인재 수혈도 어려워서 변화할 여지가 적었습니다. 3️⃣ 다행인 점은 전자책 시장과 웹툰/웹소설 시장이 성장하면서 혁신의 기회를 맞이하였다는 것이고, 글로벌 시장이 열리면서 근원적인 한계도 뛰어넘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묘한 관점➕ 지식을 전하는 출판시장이 알고 보면 매우 후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아이러니한데요. 결국 경제적 논리에 의해 시장 자체의 매력도가 떨어진게 근본적인 원인이었습니다. 최근 오징어게임 등 콘텐츠/문화 시장의 성장이 가파른만큼, 출판시장도 한계를 극복해 나가기를 염원해봅니다. 특히 출판시장은 기초과학처럼 꼭 필요한 분야니 말입니다.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iSbx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