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로블록스에만 유독 기업들로 붐빌까? by 티타임즈>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각광받는 로블록스가 왜 브랜드들에게 인기가 있는지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몇년전부터 지속되고 있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인플루언서와의 협업과 묘하게 닮아 있네요. 기존 협업들의 피로감이 쌓일수록 브랜드사에서는 새로움을 찾을테니까요. [기사요약] 1. '21년 3분기 기준하루 평균 4,370만명이 접속하고 하루평균 156분(2.6시간)을 보내는 메타버스 플렛폼인 로블록스에 나이키, 반스 등 브랜드들이 몰려들고 있다. 2. 이렇게 브랜드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더이상 브랜드사에서 가상세계를 추상적인 눈속임으로 보지 않고 진지하게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3. 타 플랫폼 보다 로블록스로 몰려드는 이유는, 1)현재 가장 인기 있는 메타버스이며 Z세대 중에서도 어린 연령층이 가장 많다. 이들의 성장과 브랜드가 같이 갈 수 있다 2)브랜드사에 자유도가 높다. 하나의 게임이 아닌 5천만개의 게임을 통해 브랜드사에 맞는 다양한 게임을 만들수 있다. 3)모든 게임을 사용자들이 만들기 때문에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