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이 왜 필요해요?💬  #그로스해킹, 퍼포먼스 마케팅과 같은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마케팅적 방법론이 많은 담론을 형성하고있다. 스타트업들이 매우 한정된 예산으로 신속한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마케팅 퍼널상 인지/흥미/고려 단계를 생략하고 빠른 전환 단계에 집중하는데 그 두가지 방법론이 많이 사용되는 듯 하다. #그로스해킹과 퍼포먼스 마케팅을 잘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를 만나 대화를 해보면, 아무리 전환 단가를 최적화해도 그 이상으로 개선되지 않는 단계가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그 브랜드와 서비스를 모르기때문이다. 인지가 약하기 때문에 흥미와 고려 또한 약하고 전환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브랜딩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그래서 최근 많이 간과되는 경향이 있지만 브랜딩은 영속적인 브랜드와 서비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필수적 활동이다. 브랜딩은 사람들의 인지와 강하게 연결될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뉘앙스를 만들어주고, 그것은 소비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데, 그것을 휴리스틱이라고 한다.   #이커머스에서의 휴리스틱은 느낌적 뉘앙스와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 등 바로 체감 가능한 경제적 혜택이 버무려지게 되는데, 두가지를 모두 잘 활용한 마켓 컬리와 무신사가 그 휼륭한 예이다. 좋은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좋은 휴리스틱 루프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