株式会社おてつたび
Otetsutabi
<일하며 여행하다,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 - 일손 부족의 해결책이 될까?> 오테츠타비 (おてつたび)라는 플랫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테츠타비는 '돕는다'는 의미의 '오테츠다이' + '여행'을 의미하는 '타비'의 합성어로 굳이 번역하자면 '도우면서 하는 여행'이라고 할까요? 일손 부족에 고민하는 농어촌 지역과 ‘일하면서 지역의 매력을 접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매칭해주는 사이트입니다. 등록자는 1만명, 직원 23명이 운영하며, 중개료를 받아서 수익을 창출합니다. 최근 사업이 성장하며 이용자는 작년에 비해 배로 증가, 여행하며 일하는 사람들을 받아 들이는 농어촌 사업자도 3배로 증가하였습니다. [사례] 귤 산지로 유명한 와카야마현 유라쵸는 고령화 등 일손 부족으로 인해 농가 경영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 <카즈미 농원>의 카즈미 류이치로씨(45)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처음으로 '오테츠 타비'를 이용하여 일손을 받아 들이는 호스트에 응모했다. 찾아온 것은 대학생 사이카 유리씨와 우시오 히나타코씨 2명. 두 학생은 교통비는 자기가 대고, 숙박은 무료로 농원에서 제공한다. 1주간 코스로 8시30분~4시 30분까지는 귤 농장의 일을 도와주고, 그 이후는 자유시간 자유시간에는 지역을 탐방한다. 유라초는 유명 관광지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기회가 없었다면 방문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 오테츠타비는 일손 부족 해결 뿐만 아니라 평상시의 여행에서는 가지 않는 장소의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 또한 미션으로 삼고 있는데요, 대표를 맡는 나가오카 리나씨는, 태어난 고향인 미에현 오와세시를 도쿄에서는"아무도 모른다"는 것에 충격을 받고,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매력을 전하고 싶어서 비즈니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늘면서, 지방에서 일하면서 온라인으로 대학 수업을 받는 사람도 있는데요, 여행하면서 수업도 듣고 돈도 버는 것이죠. 호스트 입장에서는 일손 부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특히 지방에는 젊은 친구들이 없어서 이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자극을 받기도 합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이 고령화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지방의 일손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2021년 12월 12일 오전 5:23
여행이 여행 그 이상으로 넘어서는 사례들을 보게 되네요!!
이런 여행이 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얼마 안 남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연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