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말부터 최근까지도 트렌드나 마케팅, 브랜드, 스타트업 전문가라는 사람들 꽤나 다수가 조만간 오프라인이 급격히 무너지고 온라인 유통이 다 먹어버릴 것처럼 약을 팔아왔다. 온라인 유통의 급격한 성장세는 당연한 것이지만, 고객여정과 고객경험 차원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역할 그리고 유통의 본질적 속성과 기존 유통 기업들이 축적해놓은 노하우를 생각해볼 때 그런 말들은 애초에 말도 안되는 것이었다. 단지 자기 장사를 위해 약 팔려고들 전문가인 척 말하는 것이다. 비슷한게 메타버스다. 올초 화두로 키워드 몰이를 실컷하면서 올해말과 내년초면 대중화의 초입에 설 것처럼 썰 풀고 다니던 유명 샐럽 전문가들 포함 꽤나 시끄러웠는데, 요즘 조용하다. 너무 조용하다. 그런 말 언제했냐는 듯 말이다.

너도나도 '명품' 사러 우르르..백화점 '1조 클럽' 1년만에 2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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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명품' 사러 우르르..백화점 '1조 클럽' 1년만에 2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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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9일 오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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