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플러스, 도전을 넘어 개발자 커리어 도약으로
항해 플러스
[프로모션은 할인 이벤트가 아니다]
여러 스타트업을 거쳐 브랜디 데이터그로스 총괄을 맡고 계신, 신주혜님의 프로모션 방법론 알아보기 ✒
모든 마케터들의 고민, '프로모션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주혜님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아래와 같은 방법론을 확립했다고 한다. 👀
1. 핵심 목표와(마케팅 수신동의, 첫구매, 객단가) 목표 수치를 세우고, 명확한 목적을 설정하기
ㄴ 단순 신규유저 유입이 아닌, 브랜드의 메세지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유저를 만들기
2.명분과 컨셉 만들기 (명분 = 고객의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
ㄴ 시즌, 타임세일, 좋은일, 사과, 특정 액션에 대한 감사, 신규론칭 등
ㄴ 그리고 이 명분에 '컨셉' 만들기
3. 혜택 구조화
ㄴ 혜택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를 종류, 구현방법, 전달상황에 따라서 리스트업해보기
ㄴ 프로모션으로 줄 수 있는 혜택 및 어드민에 대해서 집요하게 파악하기 (실행 단계에서 제약사항이 있는지? 까지도 세밀하게 파악하기)
4. 터치 포인트
ㄴ 유저와 만나는 접점을 서비스 외부 (광고, SEO, CRM) 와 서비스 내부 (프로모션 랜딩, 관련상품, 푸시) 측면에서 고민해보기
5. 유저 저니 맵 (User Journey Map)
ㄴ 유저가 경험하는 로드맵을 미리 그려보고, 유저 저니가 중간에 끊기지는 않는지 미리 점검하기
ㄴ ex. 랜딩 페이지에서 쉽게 프로모션을 찾을 수 있는가? 프로모션 페이지가 아닌 개별 상품 페이지에서도 프로모션 상품임을 인지할 수 있는가?
ㄴ 프로모션 오픈날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이슈를 그려보고, 종료 이후 회고하기
* SBA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마케팅 컨퍼런스를 듣고 남겨보는 후기 😊
https://www.sba.seoul.kr/kr/sbcu01s1/503813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12월 19일 오후 2:16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채용담당자이자 영업사원인 나, 그럼.. 내 고객은?
🎬지난 이야기
대기업 채용은 지원자들에게 줄 게 많습니다. 지원자들도 넘쳐나죠. 하지만 대기업 울타리를 벗어난 채용은 어떨까요? 지원자 수 '0'을 마주한 채용담당자는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이제 나는 영업사원이다-라고...
직장인으로서 10년 정도 일하게 되면 피할 수 없는 순간이 바로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을 받게 되는 인사발령이다. 팀원이었을 때는 내게 주어진 업무를 내가 가진 능력과 주변 동료들의 도움으로 해결하고, 그에 합당한 평가와 보상을 기다리며, 나쁘지 않는 리워드와 내 위치에 안도하며 또 새해를 맞이하고 하루하루를 버텨나가는 과정에 큰 어려움이 없다.
... 더 보기-
MZ가 신상이 아니라 중고 명품에 관심을 갖고 지갑을 본격적으로 연다면서 그 이유를 분석했는데, 그 중 몇몇을 추리면 MZ가 친환경 의식이 높고 소유보다는 '경험'을 추구하고 사용성이라는 소비자 가치를 중시해서라고 그렇단다. 솔직히 그건 그냥 끼워맞춘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아무리 넉넉한 마음을 갖고 봐도 아주 매우 지극히 극히 일부는 그럴 수 있다 이해해도 결국 명품 갖고 싶으니깐 핑계에 이유를 붙인거에 가까워보인다.
... 더 보기챗GPT가 대중적으로 등장해서 화제몰이를 시작했던 2년여전, 얼리어댑터들의 챗GPT 사용행태를 보고 챗GPT에 가장 먼저 큰 영향을 받을 서비스가 검색서비스/포털서비스라고 이야기해왔는데, 이제 그게 현실로 증명된 결과가 나왔다. 챗GPT 계열의 서비스를
...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