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브랜드 캠페인이 Growth Hacking 이 되려면] - 18~19년은 무신사, 컬리, 야놀자가 유망한 스타트업에서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뛰어오른 결정적인 해였습니다. 고객수, 시장지배력, 인지도 모두 퀀텀 점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TV광고였습니다. - 광고의 성과는 측정가능해야 한다는 퍼포먼스 마케팅의 시대에, 정작 TV, 옥외광고, 심지어 버스 광고판 같은 구 매체의 광고가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 유아인, 전지현, 하니, 각각의 모델들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대변했고, 서비스의 독특한 가치를 명확하게 알렸습니다. 광고에 특별한 기믹을 넣지 않고. 서비스 이름과 뭐 하는 곳인지 몇 번씩 반복해서 전달하는 것이 광고의 목적이었습니다. - 이 회사들은 연간 100억원 이상을 브랜드 마케팅에 쏟아부어 밀도 있게 고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투자금을 한번 쓰면 없어지는 TV 광고에 태우는 게 맞냐?는 잘못된 질문이고, 플랫폼 기업이라면 폭발적 성장을 위해 브랜드 광고는 성공 공식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무신사는 사랑받기에 충분해!

Brunch Story

무신사는 사랑받기에 충분해!

2021년 12월 19일 오후 11:01

댓글 0

지금 가입하고 개발 트렌드 뉴스레터를 받아보세요!

개발 관심 분야 중 하나를 관심 분야로 선택하면 받아볼 수 있어요.

이메일로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