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대기업 임원 인사가 마무리되면,
이런 류의 분석 기사들이 나오곤 합니다.
한 7~8년 전부터 보이던 현상은 이공계 출신의 약진 + 경영학과 퇴조 현상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신입채용에서도 계속 드러나는 현상이죠
또하나는 확실히 서울대가 덜 보이는 느낌입니다.
여전히 소수 대학 출신 CEO가 많지만, 그래도 조금 다양해진 것 같은 인상은
기분 탓일까요?
대기업 CEO은 어쩌면 지금 산업계 기조, 사회가 지향하는 인재상을 반영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후행일 때도, 선행일 때도 있지만 매년 지켜보면서 그 방향성을 파악하는 것도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