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는 작년 여름에 신설된 New Product Experimentation (NPE team)이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신규 서비스를 기획하고 런칭하는 팀인데요, 이 팀에서 ‘커플들의 사적인 경험공유 장’을 만들어주는Tuned 라는 앱을 론칭했다고 합니다.
사실 커플들을 위한 앱은 이미 꽤나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이 앱을 위한 마케팅 비용을 엄청 쓸 것 같지는 않다는 전망이 많네요.
참고로 이 팀에서는 핀터레스트랑 비슷한 Whale 이라는 앱을 작년 11월에 캐나다 앱스토어에 조용히~ 릴리즈 하기도 했어요. 아직까지는 실험적 수준의 시도들이긴 하지만 자꾸 하다보면 히트 서비스가 등장할 수도 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