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브랜드 마케팅을 할 때 ‘페르소나’가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하잖아요. 뾰족하게 주고객층을 정의하고 해당 고객층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표적일텐데요.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많은 브랜드들이 ‘멀티 페르소나’ 라는 정의에 주목하며 고객층을 넓히는 전략을 운영해 왔어요. 제가 삼성전자에 다니던 2014년 무렵에도 전략휴대폰인 갤럭시S 시리즈 판촉을 위해 제품 출시 이전부터 출시 N년 후까지, 각 시기별로 구매할 고객의 페르소나를 정하고 그에 맞는 마케팅 메시지 및 실행 계획을 구성했던 것도 이 ‘멀티 페르소나’에 맞춘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급형 스마트폰과 보급형 스마트폰 등 스마트폰의 가격대별 기능별 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도요. 아침에 읽은 흥미로운 기사를 한 편 소개 시켜드리니, 마케팅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시간 내셔서 한번 보시면 좋겠어요. (그리 길지 않아서 금방 읽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아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

'압구정·부자·40대' 공식 없다 ...新명품족 키워드는 '페르소나'

n.news.naver.com

'압구정·부자·40대' 공식 없다 ...新명품족 키워드는 '페르소나'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2년 1월 4일 오후 10:57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AI로 인해 영어는 이제 진짜 말하기만이 답 입니다. 그리고 말만 할 줄 알면 기회가 정말 크게 넓어질거구요.


    이제는 모두가 체감하고 있듯이 앞으로 영어로 읽기 쓰기는 큰 의미가 없어지겠지만, 말하기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거든요.


    ... 더 보기

     • 

    저장 2 • 조회 2,950


    《읽는 사람, 쓰는 사람》

    ... 더 보기

     • 

    저장 3 • 조회 672


    역전의 명수

    

    ... 더 보기

     • 

    저장 5 • 조회 1,081


    한 명의 리더가 일으키는 기적은 놀랍다. 한국도 많은 리더가 있었다. 그러나 요즘엔 국가의 리더는 별로 안 보이고 나라 안팎에서 구설수에만 오르고 있다. 신뢰와 화합의 리더십은 바닥이다. 인간다운 도리와 설득력, 역량이 없고 마음은 황폐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더 보기

    [천기덕 칼럼] 리더와 꼰대의 '비소리와 공소리' - 1코노미뉴스

    1코노미뉴스

    [천기덕 칼럼] 리더와 꼰대의 '비소리와 공소리' - 1코노미뉴스

    조회 217



    🍨'배라', 25년 만에 실적 공개 안 한 이유

    ... 더 보기

    [인사이드 스토리]'배라', 25년 만에 실적 공개 안 한 이유

    비즈니스워치

    [인사이드 스토리]'배라', 25년 만에 실적 공개 안 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