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디 애슬래틱을 6600억 원에 인수하기로 ㄷㄷ> 1. 뉴욕타임즈가 디지털 스포츠 미디어 분야에서 원탑이라고 할 수 있는 '디 애슬래틱'을 66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2. 2025년까지 구독자 1000만 명을 모으는 것이 목표였던 뉴욕타임즈 입장에서는 디 애슬래틱을 인수함으로써 그 목표에 훨씬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 현재 뉴욕타임즈의 구독자는 830만 명. 3. 디 애슬래틱은 스포츠 미디어 중에서 가장 열광적인 팬덤을 가진 매체로, 지금까지 6300억 원 정도의 기업 가치를 인정 받으며 약 1750억 원 정도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4. 버즈피드, 더 버지, 복스 등 한때 주목 받았던 뉴미디어 회사들은 현재 다양한 합종연횡 중인데, 디 애슬래틱은 뉴욕타임즈와 한 배를 타게 된 셈. 5. 이전부터 디 애슬래틱은 악시오스와 뉴욕타임즈에게 회사를 팔기 위한 대화를 나눴지만, 초기 디 애슬래틱은 9000억 원이 넘는 기업 가치를 인정 받기를 원했기 때문에 협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6. 그러다 다시 협상이 재개되었고, 뉴욕타임즈와 6600억 원에 합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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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6일 오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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