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벤 에반스의 2022년 테크 주요 이슈] 2022년의 (사실상) 첫 주말, 이바닥의 최애 애널리스트 벤 에반스가 올해 고민해봐야할 화두를 정리했습니다. "우리가 ‘개방’과 ‘폐쇄’를 정의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탈중앙과 개방을 이야기하는) 크립토와 관련한 질문들 중 중요한 것은 ‘바꿀 수 있을까’, ‘무엇을 바꿀까’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질문은, 크립토가 바꿀 수 있는 영역은 그중 어디일까, 이것입니다." "AR과 VR은 차세대 스마트폰이 될 확률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가 아나요? 그냥 스마트워치, 개인용 드론, 콘솔게임 같은 수준에서 그치고 말지." "우리가 이에 대해 합의하지 못하고, 그저 (지금까지 써온 큰 회사인) 구글, 애플, 메타, 아마존의 정보는 써도 된다고 여긴다면, 결국 수많은 서비스들은 경쟁에서 불리해질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개인정보의 강화’라는 담론은 경쟁을 저하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자동차는 ‘간단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복잡한 기계’에서, ‘간단한 기계에 탑재된 복잡한 소프트웨어’로 패러다임이 바뀌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LVMH가 이커머스에 진출할까요?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보다도 부자인데요, ‘셰인’이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누구에게 질문해야 할까요? 베르나르 아르노일까요? 제프 베조스일까요?" - 번역: 피맥가이/ 편집: 뤽

벤 에반스의 2022년 테크 주요 이슈 (번역) - 이바닥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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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에반스의 2022년 테크 주요 이슈 (번역) - 이바닥늬우스

2022년 1월 9일 오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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