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로 무장하는 중견 SI 기업들 > | 커리어리

< 클라우드로 무장하는 중견 SI 기업들 > 클라우드 바람은 국내 중견 SI 기업들에게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클라우드 바람이 불면서 시스템 개발과 통합‧관리(SI‧SM)에 주력하던 SI 기업들의 비즈니스 형태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중견 SI 업체들은 클라우드라는 대세를 따르지 않고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절박함을 느끼고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서는가 하면 조직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이들 중견 SI업체들은 그러나 막대한 인적, 물적 자본을 등에 업고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 대기업 SI 3사와는 달리 한정된 자원으로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해야 한다는 점에서 대기업 SI 업체와는 다른 전략을 수립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시스템 통합에서 서비스 통합으로 SI 업체 특히 중견 SI 업체들은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기업이나 기관이 늘어나고 관련 프로젝트가 쏟아져 나오면서 이제 기존 SI만으로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절박감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견 SI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술 전문성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물론 클라우드 기술 확보가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SI 기업들이 기존에 수행해온 시스템 통합과 운영, 유지, 관리 등 시스템에 대한 기술 역량에 서비스를 더하면 된다. 최근에는 퍼블릭 클라우드부터 여러 개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혹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연동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법이 다양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지속적 통합‧배포(CI‧CD) 그리고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등을 구현하기 위한 서비스형 플랫폼(PaaS)까지 보다 다양하고 정교한 기술들이 요구되고 있다. > ‘유연한 조직문화’도 중요 최근 중견 SI 기업들은 조직 구조를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투 피자 팀(Two Pizza Team)’에 집중하고 있다. ‘투 피자 팀’은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팀은 피자 두 판을 먹을 수 있는 인원으로 구성돼야 한다는 의미다. 팀 구성원은 개발, 운영, 테스트 등을 각각 담당해야 하며 이들이 한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 공공기관 프로젝트에 ‘촉각’ 국내 중견 SI 기업들은 대부분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많은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행정‧공공기관 1,200곳의 정보시스템 10,009개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통합하는 사업으로 약 8,6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1차연도에 430개 시스템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세 번으로 나뉘어 발주됐다. 올해 진행될 2차연도 사업으로는 2,140개 시스템이 클라우드로 전환될 예정이며 2,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내년도에는 더 많은 시스템을 전환하며 3,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견 SI 기업들은 대부분 향후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견 SI 업체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IaaS 인증을 받은 국내 CSP들과 적극적으로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SI 업체와 가장 많은 협력을 체결한 CSP는 네이버클라우드다. 현재 CJ올리브네트웍스, LIG시스템, 엔디에스, 삼양데이타시스템, 신한DS, 쌍용정보통신 등 내로라 하는 중견 SI 기업들과 모두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이 외에도 KT, NHN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가비아, 스마일서브 등 국내 CSP와도 파트너를 맺고 있다. 중견 SI 업체체들은 파트너십 체결 외에도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의 이용지원시스템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IaaS‘나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로 매니지드 서비스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파트너 확충 및 기술 교육으로 오픈소스 전문성 향상 최근 클라우드 분야에서 오픈소스 활용이 크게 늘고 있다. 컨테이너 관리를 위해 쿠버네티스를,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프로메테우스 등을 사용하는 등 오픈소스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 오픈소스 활용이 증가하면서 SI 기업들이 오픈소스 역량을 갖춰야 할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오픈소스에 대한 기술력 확보는 쉬운 일이 아니다. 기능별로 오픈소스의 종류가 많은 데다, 이를 합쳐 하나의 서비스로 만든다고 하더라도 분기마다 업데이트되는 오픈소스를 다시 적용하고, 오픈소스 간의 호환성도 검증해야 한다. 중견 SI 기업들이 감당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중견 SI 기업들은 오픈소스 특화 파트너 혹은 솔루션 기업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대표적인 중견 SI 기업 6개사의 클라우드 전략과 현황 - 삼양데이타시스템: “CSP 장점 취합해 멀티 클라우드 제공” - 신한DS: “프라이빗 클라우드 토대 위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가치 전달” - 쌍용정보통신: “클라우드 SI, MSP, SaaS 모두 갖춘 클라우드 전문 SI 되겠다” - CJ올리브네트웍스: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 집중 공략” - 농심데이타시스템: “‘n‧자비스’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것” - LIG시스템: “고객 특성에 맞는 클라우드 전략 펼친다…공공 시장 집중”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플리즈~

[기획특집] 클라우드로 무장하는 중견 SI 기업들

아이티데일리

2022년 1월 11일 오후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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