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언급한 로빈슨의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 보자. 로빈슨은 교육을 서로 다른 가능성의 열매를 맺게 하는 농사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로빈슨의 말처럼, 앞으로의 교육은 농사를 짓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농부가 흙은 부드러운지, 거름은 부족하지 않은지, 비뚤어지게 자라는 것은 아닌지 살펴서 흙을 갈아 주고, 거름도 주고, 나무 기둥도 세우는 것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을 키워야 한다. 학생 하나하나가 자신만의 독특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 기관의 역할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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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2일 오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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