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데이터의 아련한 로맨스💔] 많은 스타트업이 퍼포먼스 마케터 혹은 다양한 직무를 채용하는 것에 있어 <Data-Driven>을 강조룰 하고 있습니다. 실제 면접을 통해서도 본인 회사는 데이터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개선 및 마케팅 활동을 한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과연 스타트업은 데이터를 잘 다루고 있을까요? 저의 경험한 초기 스타트업들은 데이터를 잘 다루고 있지 못했습니다. 이 처럼 데이터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데이터를 다루는 것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회사 또한 많은 것 같습니다. 왜 스타트업들은 데이터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정작 데이터를 잘 다루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타트업이 데이터 접할 때 하는 실수] ✅ 데이터 분석가 등 애초에 데이터를 볼수 있는 사람이 없다. 👉스타트업에 데이터를 볼수 있는 팀원이 없는 경우입니다. 특히 처기 스타트업의 경우 데이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팀원을 영입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데이터를 잘 보는 사람들은 연봉이 너무 높거나 좋은 회사에 다닐 확율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데이터를 등인시 하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데이터는 시장이 말해주는 목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내부에 데이터를 볼 수 있는 팀원이 없다면 창업가가 데이터를 보는 능력을 갖추고, 끊임없이 데이터를 분석해야 합니다.> ✅데이터를 몇몇의 팀원만 보고 있다. 👉스타트업 팀 내에서 일부 팀원만 데이터를 보는 것은 최악의 상황 중 하나입니다. 스타트업은 상호협력이 촘촘히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모든 팀원이 쉽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팀원이 쉽게 볼수 있도록 대시보드를 시각화하여 모든 팀원이 쉽게 데이터를 보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의미없는 데이터를 열심히 봅니다. 👉허상지표를 열심히 보면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상지표는 잘못 된 가설과 결정을 내리게 하며, 정말 봐야할 중요지표들을 가려버립니다. 모든 지표가 중요해 보이지만 <실질 주요 지표>와 <허상 지표>를 구별하여 봐야합니다. 👀허상지표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쉽게 오르락 내리락 한다. -변동의 원인을 알 수 없다. -연관된 가설이 들어맞을 때보다 틀릴때가 많다. 👀실질지표란? -우리의 가설, 목표와 실질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다. -우리의 행동과 시장에 따라 움직인다. -왜 지표다 오르고 내렸는지 예측 가능하다. ✅데이터를 봐도 뭘 해야하는지 모른다. 👉특정 지표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모른다면 깜깜한 지하동굴(데이터)에서 다이아몬드(개선방법) 발견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특정지표가 문제가 생겼을 때 올바른 분석툴을 사용하여 데이터라는 동굴에서 다이아몬드라는 개선책을 찾기위한 행동을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0. 스타트업과 데이터의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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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8일 오전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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