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HR 분야 SaaS 스타트업 플렉스가 글로벌 투자를 받았습니다. 구성원 데이터 흐름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3년차 서비스입니다. 급여 지급, 각종 알림, 전자서명 기능, 구성원 온오프보딩 등의 기능도 제공해요. 초기 스타트업인만큼 조직 규모를 확대하는 데 투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과거 HR 서비스들은 기능을 제공하는 데에 만족합니다. 그리고 아직 많은 기업이 과거의 서비스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플렉스는 초기 SaaS 기업으로서 구성원 데이터를 추적하고 관리하며 기능을 좀 더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데 집중할 거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성과관리, 채용, 급여 등 모든 인사 정보를 아우르는 제품 개발 의지도 포함돼요. 물론 아직 에러가 나거나 데이터가 자동 반영 되지 않는, 디테일이 부족한 이슈들이 보여요. 다른 서비스와의 더 유기적인 연동이 가능할지도 미지수고요. 그래서 규모가 큰 기업이 도입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 초기 SaaS 스타트업이에요. 서비스 개선, 규모 확장, 시장 확대 등 많은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눈길이 갑니다.

South Korean HR automation platform flex raises $32M Series B at a $287M valuation

TechCrunch

South Korean HR automation platform flex raises $32M Series B at a $287M valuation

2022년 1월 18일 오전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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