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주4일 근무 실험 중 정치권과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기업에서 쏘아 올린 ‘주 4일 근무제’를 실험하는 기업들 증가. 코로나19란 외부적 충격이 급속히 앞당긴 근무 형태, 시간, 장소의 다변화에 더해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2030 인력들의 수요가 맞물리며 기업들의 ‘근무시간 단축 실험’은 더 확대될 거란 전망 현재 국내 기업들의 주 4일, 주 4.5일 근무 실험은 일부 대기업이나 정보기술(IT),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창의성을 중시하는 업종에 몰려 있으며, 제조업이나 중소기업, 저임금 노동자 등에겐 적용이 어렵다는 점에서 ‘노동의 양극화’와 이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부추길 거란 우려도. AI, 로봇 기술의 발달로 노동시간의 감소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생각한다. 다만 기업이 그리고 개인이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한편으로는 다양한 근무방식의 출현으로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일과 삶의 경계도 모호해질 것으로 예상

#놀금 #연 208시간 자기계발... 잘 쉬고, 더 몰입하라

서울신문

#놀금 #연 208시간 자기계발... 잘 쉬고, 더 몰입하라

2022년 1월 19일 오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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