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퇴사를 했습니다. 매니저와 1:1에서 나눴던 많은 이야기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이제야 제가 저를 왜 그렇게 힘든 상황으로 몰아갔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회사를 좋아하는 만큼 회사도 저를 좋아해주길 바라는, 그 막연한 바람이 오히려 저를 불행하게 했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이 글과 같은 이야기를 들어온 덕분에, 회사를 떠나서 더욱 일의 본질에 대해 고민할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됨에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당신을 갉아 먹는 인정 욕구에서 벗어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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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갉아 먹는 인정 욕구에서 벗어나는 법

2022년 1월 20일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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