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꿈을 상상했을 때 겁나지 않으면 꿈이 너무 작은 것이다.” 안녕하세요, 퍼블리 멤버십 리더 최효정입니다. 오늘은 안지원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기 위해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1월 19일 수요일 23시 19분을 기점으로 퍼블리 멤버십을 구독 중인 유료고객 수가 4만 명을 넘었습니다! 안지원님께서 퍼블리를 믿고 구독해주신 덕분입니다. 이런 감사 메일은 늘 퍼블리 CEO인 소령 님으로부터 받으셨을 텐데요. 새해부터는 제가 멤버십 리더가 되어서 안지원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었고, 고객 수 4만 명의 의미가 제겐 특별하기도 해서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 저는 퍼블리가 고객 수 5,000명이던 때에 편집자로 입사했는데요, 그 후 콘텐츠 기획자와 콘텐츠 팀 리더를 거쳐 멤버십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 사이 퍼블리도 고객 수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2만 명에서 3만 명으로, 그리고 지금의 4만 명으로 성장했습니다. 저는 퍼블리와 함께 성장했고, 이 성장은 안지원님이 퍼블리와 함께 해 주신 덕분입니다. 저와 퍼블리를 성장시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와 퍼블리가 빠르게 성장할수록 제가 가져야 할 책임과 나아가야 할 미래가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때 본 액센츄어 CEO의 인터뷰에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네 꿈을 상상했을 때 겁나지 않으면 꿈이 너무 작은 것이다.” 저는 이 말을 듣고 ‘겁이 나는 게 당연하구나, 나와 퍼블리는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겁나는 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그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계속해서 안지원님께 가치를 드리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럼, 함께 축하하고 싶은 소식을 가지고 또 인사드릴 수 있도록 퍼블리 멤버십 팀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퍼블리 멤버십 팀을 대표하여, 최효정 드림 ____ 1/20 목, 오늘 오전에 멤버십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보내드린 메일. 우리 팀 멤버십 사업의 리더 효정이 한자 한자 꾹꾹 눌러담아 쓴.
2022년 1월 20일 오후 12:39
댓글 달려고 앱 깔았는데 현 효정 리더님 구 에디터님 편집도 엄청 잘봐주시고 수 많은 매체 담당자 편집자들과 일해봤지만 부드럽지만 날카로운 피드백ㄷㄷ 이건 직접 같이 일해보면 고수의 느낌이 남 짱짱맨 물론 지난 해 저라는 원석(?)도 저자로 발굴해주심 승승장구 하세요
안녕하세요, 효정에게 잘 전달하였습니다. :) 감사인사가 늦었습니다. 🙇♀️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말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D 👍🏻
너무 멋진 말인 것 같아요. 가슴이 뜨거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