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것을 적용하기 위해 회사에 갑니다✨ 어떤 마음과 태도로 회사를 다녀야 나에게 가장 이로운가를 생각하곤 합니다. 그에 대한 답은 시기마다 달랐던 것 같습니다. 사회 초년생일 때는 '제 값'을 하자는 마음이 컸습니다. 제대로 익히고 실수 없이 처리해서 최소한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자.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최소한의 기본기를 갖추자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배운 것을 적용해보자'는 마음으로 회사에 갑니다. 매일 출근하는 장소, 매일 해야만 하는 일에 나만의 미션을 부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사람은 자신이 직접 의미와 목적을 부여한 일에 더 큰 동기를 느낍니다. 자신도 모르게 사이 일이, 그리고 출근이 다른 시선으로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 일 외적인 시간에 다양한 Input을 채워 넣습니다. 그 범위는 평소 관심 있는 일하는 사람의 철학, 매니지먼트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소프트 스킬, 마인드 컨트롤과 라이프 밸런싱에 대한 것부터 담당 서비스에 도움이 될만한 해외 및 타사의 사례나 스토리 등 주제를 가릴 것 없이 매우 넓습니다. ✅ 그중에서 '이거는 내가 한 번 실천해보고 싶은데'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인에 흔들리지 않고 내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법, 팀원들과 1:1 미팅을 하는 법, 고객의 액션을 이끌어내는 푸시 보내기, 고객 커뮤니티 휠 구축하기 등과 같은 것들입니다. ✅ 그런 내용 중 매일 하나씩 꼽아 내일의 To-do list에 포함시킵니다. 그리고 회사 가기 전 또는 회사에 도착해서 그 To-do를 떠올립니다. 실제로 업무를 하거나, 팀원들과 대화할 때, 유관부서와 미팅할 때 적용해보는 겁니다. 적용해보면 '이런 점은 잘 되더라', '이런 것은 생각과 달리 문제가 있는데, 그렇다면 이렇게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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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5일 오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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