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말하는 매니지먼트의 미래> 1. "(저는) 아티스트 개인이 곧 1인 사업자가 되는 시대가 올 거라고 봅니다" 2. "(따라서 앞으로) 회사는 아티스트와 협업하면서 시스템을 제공하는 일종의 서비스 사업자가 되야 겠죠" 3. "몇 년 전만 해도 회사가 아티스트에게 음악이란 옷을 입혀준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니에요. 아티스트는 스스로 욕망하는 옷을 입어야 해요" 4. "그래서 (앞으론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에서) 사람은 투자 대상이 아닙니다. 대신 그 사람이 놀 수 있는 터전이자 함께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5. "미래에는 아티스트와 회사의 관계가 소속이 아닌 동업자에 가까울 거예요. 회사는 필요할 때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전시인 셈이죠" 6. "아이돌 말고는 더이상 '데리고 있는다'는 개념은 먹히지 않을 겁니다. 미스틱은 앨범 제작과 관련한 서비스를 아티스트에게 제공하고, 아티스트는 계약에 따라 수익을 분배합니다. 사업자와 사업자 사이, B2B 수익 쉐어 계약 방식이죠" 7. "회사는 (아티스트들에게) '우리를 필요한 만큼 이용하세요'라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으로 가야 하고, 아티스트도 '내가 사업자다'라는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회사에 '나를 키워주세요'라고 말하던 시대는 지났어요.

윤종신 대표 "범대중을 만날 이유는 없어요. 선거 나갈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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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대표 "범대중을 만날 이유는 없어요. 선거 나갈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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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5일 오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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