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D, 영업, 마케터, 파트너도 함께 일하고 싶은 PM은? 행운인지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과 협업했다. 국가별 하드웨어/SaaS 세일즈부터 플랫폼 파트너, 그 카운터 파트로 일하는 BD, 광고 전략, 광고 세일즈, 에디터, 마케터, 다른 제품의 PM까지.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제품 팀과 이해관계자 사이의 의사소통을 담당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이 있다. 답만 제공하는 것이 소통의 끝이 아니라는 것. 제품 팀과 소통할 때와 마찬가지로 맥락을 전달하고 그 맥락에서 내가 어떤 결정을 왜 내렸는지 이해시키는 것이 생각보다 자주 필요하다. 아니 유용하다. 서로 이해할 때 더 단단한 파트너십이 맺어지고 그렇게 해결한 문제 하나가 더 수월한 협업의 바탕이 된다. 6년 차 Tech BD 가 다양한 PM과 일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일 잘하는 PM을 정의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일하는 모두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