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p🍟News] 미국 아마존에 대항하는 독일의 잘란도 2019년 매출 약 8조 6800억 원. 사실 잘란도라는 회사는 방금 이 기사를 읽고 처음 알았습니다. ‘왜 내가 이제야 알았지?’, ‘아니 매출 8조가 되도록 못들어 봤단 말이야?’ 라고 스스로 질타를 퍼부었네요. 기사에서 가장 재밌게 읽은 부분은 “2010년 광고 캠페인 '행복의 외침'이 대박을 터뜨리고, 한 해에만 600만 달러(약 74억 원)에서 1억 5,000만 달러(약 1852억 원)로 25배 뛰었다.”입니다. 시점으로 보자면 잘란도는 광고를 통해 독일인들에게 인지도를 끌어올렸고, 잘란도가 과감하게 밀어붙인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 서비스”를 통해 독일인들에게 온라인 쇼핑 첫 경험과 과소비를 끌어낸게 주요해 보입니다. 기사에서는 잘란도가 계속해서 아마존 물류 전략 모방을 훌륭하게 잘해왔다고 하니, 아마존의 천부적인 전략은 어떻게 보면 다른 지역의 경쟁자들에게 뛰어난 스승 역할을 해줬네요. 최근에는 명품으로 짭짤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잘란도 3글자도 관심 목록에 넣고 더 깊이 찾아봐야겠습니다. -------------------------------- [Chip🍟News] : 최신 뉴스들에 대해 본인 생각을 남깁니다. [New⚡️BM] : 해외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공유하고 생각을 나눕니다. [New🤳 App] : 국내외 서비스들을 공유하고 생각을 나눕니다. [Info👻mation] : 알아두면 꽤나 좋을만한 정보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