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시대, 원격조작 로봇 인기 상승 > 인간의 움직임을 리얼 타임으로 재현하는 아바타 (분신) 기술을 사용하는 원격조작 로봇의 개발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과의 접촉을 줄일 필요가 높아지면서 공간을 초월해서 작업을 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시대에는 사람의 접촉을 피하면서 산업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니와 ANA 홀딩스가 원격 로봇의 공동개발에 합의하면서 그 배경을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아바타 로봇은 원격지에서의 커뮤니케이션과 감시, 운반작업 등을 중심으로 개발되어 왔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그 동안 축적된 로봇의 구동기술 등을 활용하여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수작업이 가능할 정도의 로봇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사례 1] 글로브형 장치에 손을 넣고 손가락을 움직이면 원격에 있는 로봇의 팔이 움직인다. 로봇 개발사인 메르틴 MMI는 인간 근육의 움직임을 참고하여 팔을 탑재한 로봇인 ‘메루탄트’를 개발하고 있다. 3월말에 발표한 신형 로봇은 공구를 사용한 작업도 가능. 건설 현장 등에서 실증실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메루탄트를 사용하면 중동과 미국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함께 작업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https://www.meltin.jp/news/168/  [사례 2] 로봇을 개발하는 미라로보틱스는 3월 화장실을 청소하는 로봇의 실증실험을 진행하였다. 로봇이 스스로 알아서 자동으로 조종하는 것과 원격에서 사람이 조작하는 기능을 합친 것이 특징이다. 로봇이 먼저 브러시 등을 사용하여 청소를 하고 종업원이 원격지에서 화면을 통해 체크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원격으로 로봇을 조작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작업자가 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져 감염 리스크를 줄일 수도 있다. [참고] 화장실 청소하는 로봇 영상 https://youtu.be/uRCut_jiuew 관련 기사 사진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11.000034305.html

接触減 分身ロボに熱視線

日本経済新聞

接触減 分身ロボに熱視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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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0일 오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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