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커뮤니티에 대한 단상> 1. 요즘 잘 | 커리어리

<팬덤-커뮤니티에 대한 단상> 1. 요즘 잘 되는 것들(?)을 보면 결국 커뮤니티가 관건인 것 같다. 옛날엔 제품->브랜딩->커뮤니티였는데 지금은 커뮤니티->브랜딩->제품.. 뭐 이런 순서인 듯. 2. 특히 콘텐츠 부문에서, 커뮤니티의 형성은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간다는 인상이다. 이때 필요한 질문: 커뮤니티란 무엇인가? 팬덤은 어떻게 구성되고 확장되는가? 3. 많은 사람들이 '팬덤'은 사후적인 것으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사전에 조직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돌은 데뷔 전에 이미 여러 채널을 통해 짤을 뿌리고, 캐릭터를 만들고, 티징을 하면서 팬덤을 모은다. 데뷔하지도 않은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란 '코어'팬일 수밖에 없다. 4. 그렇다면 콘텐츠의 팬덤은 어떻게 만드나. 내 생각엔 그게 바로 커뮤니티... 다음/네이버 카페 같은 거라고 본다. 5. 커뮤니티를 만드는 방법과 과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전략에 따라 시간을 확 줄일 수도 있고, 시간을 더 들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어쨌든 핵심은 '운영'. 그런 맥락에서 커뮤니티 매니저, 라는 역할이 필요해지는 것일테고. 6. 그런데 커뮤니티 매니저라는 건 결국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사람'이 아닐까. 여기서 '잘'이라는 개념은 '정확함'과 함께 '공감력'과 '감수성'도 중요할 듯. 고관여 커뮤니케이션의 스페셜리스트, 그러니까 눈치 빠른 사람...? 7. 커뮤니티 매니저는 카페 운영자나 그룹 운영자와 비슷하면서도 다를 것이다. 그들은 실제로 팬을 만나고, 사람들을 조직하고,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북돋는다. 일단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고, 그로부터 에너지를 얻으며, 일의 의미를 찾는 사람. 8. 비즈니스를 하려면 커뮤니티를 먼저 만들어라. 그리고 브랜딩과 제품을 노출해라.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그걸 단축할 묘안을 고민할 것. 적어도 실패할 확률을 줄여줄 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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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5일 오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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