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앤드 개발자 분의 토스 근무 후기입니다. 소설처럼 재밌게 읽기 좋은 글입니다. 요약 1) 토스에서는 CEO가 법이 아니다. PO가 맡은 부분에 한해서는 그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 CEO로서는 회사 망하면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이렇게 PO에게 전권을 맡기는 게 매우 어려울텐데, 토스의 문화는 그렇다. 2) 토스는 실패를 적극 권장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사이에서도 실패 공유 문화를 확산시키려 노력했다. 3) 채용 톤&매너에 따라 들어온 사람들이 회사를 대하는 태도도 다르다. 경력직 채용공고를 보고 들어온 사람과, next developer(토스의 3년 이하 주니어 개발자 채용공고) 를 보고 들어온 사람은 태도, 자신감 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다. 그 차이를 없에고 모두 자신감 있게 자기 일을 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토스에서의 시간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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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1일 오전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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