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 이코노미에서 열정 이코노미로]
📌Summary
‘Uber for X' 로 통칭되는 온디멘드 서비스에서 긱이코노미(Gig Economy) 노동자들은 음식 배달, 주차, 운송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신의 '시간'을 치환하여 돈을 벌었다. 그러나 열정 이코노미(Passion Economy) 에서 개인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사랑하는 일을 통해 돈을 번다.
국내외적으로 포디아(Podia), 티쳐블 (Teachable), 클래스101, 탈잉과 같이 크리에이터가 동영상 강의나 디지털 멤버십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SaaS 플랫폼들이 많아지고 있고, 개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마케팅 도구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의 뷰티, 패션 중심의 인플루언서 마켓이 전문 지식/기술 영역으로 확장되는 것이다.
🖊Curator’s Note
인기 유튜버와 인스타그래머가 아니더라도 개인이 '지식과 재능'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느 회사' 의 누구로 살기보다 스스로의 '나'로 살아가고 싶어하는 밀레니얼들과 Z세대들에게 새롭게 펼쳐지는 기회다. SaaS 플랫폼에서 개인들은 각자가 하나의 사업자다. 직접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자신의 고객을 키워나가야 할 충분한 인센티브를 지니고, 자신만의 영향력으로 크리에이터의 팬 층을 키워나간다. 100명의 진짜 팬만 있어도 개인이 먹고 살 수 있는 시대가 되는 것이다.
다음 글은 Andereessen Horowitz 에서 다룬 열정 이코노미에 대해 글에 대한 번역글이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티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