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를 신으면, 나이키를 입으면 힘이 나는 이유! 나이키가 당당하고 용기 있게 행동하니까 그 힘이 전달되는 겁니다. 💪🏻 ⚫️ 메인 슬로건 'Just Do It ' ⚫️ 하위 슬로건 '모든 것을 걸어라', '오늘보다 강해지다', '미래를 쓰다' [뉴스 요약 ✏️] For once, Don't Do It. Just Do It이라는 시그니처 슬로건 대신 "이번 한번만, 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로 인종 차별과 과잉 진압에 대한 시위에 대해 지지를 보낸 나이키의 살짝 튼 시그니처 구호입니다. 나이키는 세계 최대의 광고주이자 팬덤을 보유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입니다. 나이키의 모델로 발탁이 된 사람들은 언제나 광고 모델이 된 이후에 더 많은 관심을 받았고, 모델이 가진 상징성에 사람들은 다시 한번 주목하곤 했으니까요. 나이키는 2018년, 'Just Do It' 30주년 기념 광고모델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소속 쿼터백이었던 콜린 캐퍼닉을 선정했습니다. 2013년 슈퍼볼을 포함해 2년 연속 NFC 챔피언십 게임까지 팀을 이끌며 팀의 간판스타로 인기를 끈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캐퍼닉이 2018년 나이키 광고모델로 발탁됐던 건 실질적으로 은퇴 위기에 처한 상태였을 때였죠. 그는 2016 시즌 그린베이 패커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미국 국가가 울러퍼졌을 때 기립하지 않고 홀로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습니다. 경기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인종차별하는 나라를 위해서 일어나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고 이후 미국 전역에서 '흑백 갈등'에 대한 논쟁이 커졌습니다. 캐퍼닉은 평소에도 흑인의 권리에 대한 소신 있는 의견을 많이 밝혀왔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 유명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그를 지지하면서 'Black Lives Matter' 운동의 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큐레이터의 문장 🎒] 뉴욕 스턴 비즈니스 스쿨의 스콧 갤러웨이 교수의 글에 따르면, 나이키의 주요 소비자는 35세 미만 소비자, 미국 밖에 있습니다. 논란의 인물이었던 콜린 캐퍼닉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나이키는 나이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브랜드를 사랑하게 만들었고, 나이키를 구매하지 않는 사람들을 멀리했습니다. 브랜드의 팬을 데이터로 이해하고, 명확한 입장을 밝히며 더 사랑받고 성장하는 브랜드. 1972년에 설립된 브랜드가 아직도 가장 젋고, 시대를 대변하는 브랜드로 Z세대에게 사랑받는 비결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❶ 중앙일보, 《AOA 설현, 나이키 코리아 에어 맥스 캠페인 모델 발탁》 https://news.joins.com/article/23721563 ❷ 중앙일보, 《요즘 여성예능은 이게 다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71178 ❸ INQUISIRT, 《Nike’s Colin Kaepernick Ad Makes Sense》 https://www.inquisitr.com/5059602/nikes-colin-kaepernick-ad-makes-sense-after-looking-at-customer-demographics/

Just Don't | No Mercy / No Malice

No Mercy / No Malice

Just Don't | No Mercy / No Malice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6월 7일 오전 7:1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