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리뷰가 없을 경우 리뷰 평가를 노출하지 마세요."] 꾹꾹 눌러담은 인사이트가 폭발한 글. 하나의 관점으로만 보면 간과하기 쉬운 이슈들을 콕콕 집어서 Do&Don't로 정리해주셨다. 제목에 쓴 상품 리뷰가 없을 경우 리뷰 평가를 노출하지 말 것은, 사실 사용성 휴리스틱에 비추어봤을 때는 콘텐츠별 일관성이 부족하여 사용성 측면에서 좋은 디자인이 아니라고 평가될 수도 있다. 여기서 봤던 정보를 다른 곳에서 열람할 수 없으면 유저가 헷갈려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프로덕트는 하나의 앵글에서만 관찰해서는 안 되고, 이러한 비즈니스적 이유 (클릭률을 높인다든가)가 때로는 사용성보다 더 중요할 때도 있는 것이다.(어쩌면 훨씬 많이...) 아는만큼 보인다고, 다양한 관점에서 UX를 관찰하는 게 목표인 지금 딱 좋았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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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4일 오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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