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이 아니라, 환대(hospitality)를 파세요? ㄷㄷ> 1. 일본 와카야마현의 게스트하우스 ‘와이구마노(WhyKumano)’는 문을 연 지 채 1년도 안 된 올해 봄 위기를 맞았다. 일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예약자들이 잇따라 숙박을 취소한 것. 2. 4월 들어선 침대 16개가 모두 남을 정도로 예약이 뚝 끊겼다. 살려면 대책을 세워야 했다. 3. '우시로 다카야 사장'은 예약자들이 여행을 희망하지만 코로나19로 움직일 수 없다는 점을 주목했다. 몸은 집에 있지만 마음은 와이구마노에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온라인 숙박’ 시스템을 만들었다. 4. ‘투숙객들이 온라인 숙박을 한다고 해도 결국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는데 숙박료 1000엔(약 1만1400원)을 낼 사람이 있을까’ 걱정도 됐다. 하지만 결과는 ‘대박’이었다. 우시로 사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된 뒤에도 온라인 숙박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ㄷㄷㄷ

1만원 내고 집에서 하는 '온라인 숙박' 대박났다..."마음만은 여행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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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내고 집에서 하는 '온라인 숙박' 대박났다..."마음만은 여행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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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8일 오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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