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게 된 용어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
- 조용한 사직이란 실제 퇴사를 하진 않지만 마음은 일터에서 떠나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한국의 워라벨과 유사하지만 그보다 더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방식이다.
- 비판의 목소리: 단지 일을 그만두는 게 아니라 삶을 그만두는 것 -> 이에 대한 반박: 코로나19 확산기에 벌어진 대규모 정리 해고와 초과 근무에 지친 노동자들의 합리적 선택이라는 반박
- '조용한 사직' 트렌드의 시작은 틱톡에 올라온 영상. “일이 곧 삶은 아니고, 당신의 가치가 업무 성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는 메시지
https://www.tiktok.com/@zaidleppelin/video/712441418528239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