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열며] 유니콘은 잡아먹으려고 키우는 건 가봐요
김도현 교수님의 한국일보 칼럼.
"새로운 기술과 사업모델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보다 정교한 데이터와 실증분석에 근거하지 않고 그저 “좋은 의도”를 강조하는 법안이 쏟아지는 것은 매우 두려운 일입니다. 작은 기업을 성장시키는데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으면서, 막상 사업이 커질 수는 없도록 규제에 가두는 모순도 발생합니다. 기업계에는 이미 유니콘을 열심히 키우는 것은 잡아먹어 버리기 위해서라는 농담마저 떠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