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 영향을 받은 분이 참 많습니다. 그 중 몇 명은 만나보지도 못한, 인터넷으로 글만 본 사람들이죠. 그 중 제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Balaji 입니다. 항상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의 것들이 정말 '옳냐?'라고 진보적인 질문을 던지는 경영자이자, 철학가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글은 사업의 영역을 넘어서 역사와 삶에 있어서 조망할 수 있는 제가 가장 많이 보고 배운 에세이 중 하나입니다. 글을 처음 읽었을 때 갖게 되었던 신선한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꼭 공유드리고 싶었습니다. 원문의 문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의역을 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래의 원문과 함께 비교해보시면서 읽으시면 더 이해가 쉬우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