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지배하는 방법(fea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챗GPT에서 시작된 제 관심의 화살이 거대 언어 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로 그리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으로 옮겨왔습니다. 지독한 문과쟁이에게 챗GPT를 이해하는 것도 버거운데, 배우려고 하지 않으면 뒤처질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오늘도 정보 조각을 획득했습니다. 제가 생소한 개념이나 어려운 지식을 습득할 때마다 습관처럼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이걸 쉽게 설명하지?’입니다. 제 지난 글 중 ‘교사와 마케터의 공통점’에서 언급했듯이 교사와 마케터는 각자가 가진 정보(상품)를 학생(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문법으로 전달해야 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AI를 지배하는 방법’에 대해 쉽게 아주 쉽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문과생과 일반인에게는 단어부터 어려운 프롬프트에서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해시킨다고 생각하고 글을 써내려 갔습니다.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하는지까지 다뤄봤습니다. ✅ '메타버스 시장에서 우리 회사에게 유용한 마케팅 전략' 을 알고 싶다면 저는 어떻게 '좋은 질문'을 만들까요? 처음부터 '메타버스 시장에서 올림플래닛에게 유용한 마케팅 전략을 알려줄래?'하고 질문할까요? 제가 지난 글과 영상에서 다뤘던 챗GPT 활용팁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절대로 한글로 질문하지 마라 2. 질문을 체계화(단계화) 하라 3. 번역기를 활용하고 내 문법에 맞게 꾸며라 ✅ 자 그럼 2번에 맞게 질문을 체계화(단계화)한다면? 1.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하는 메타버스 기업을 나열해 줘 2. 나열한 기업들 메타버스 서비스의 강점과 약점을 알려줘 3. 한 기업씩 질문) 이 기업의 메타버스 마케팅 사례를 알려줘 4. 그럼, 그 기업들 중에서 올림플래닛의 엘리펙스와 비슷한 메타버스 플랫폼은 어디야? 5. 그 기업의 메타버스가 사용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면 메타버스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까? 🚀 아래 원 글을 확인해보시면 단순 질문과 체계화된 질문의 엄청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 이제 끝일까요? 아니죠! 제가 말씀드린 세 번째 조건 ‘내 문법에 맞게 꾸며라’입니다. 이제 이 분절화된 블록 조각들을 하나하나 모아서 내가 원하는 완성된 블록 구조물을 세워야 합니다. 생성형 AI는 사실에 기반한 모든 것과 데이터 상에 있는 모든 인간의 감정 표현들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언어’로는 표현하지 못하죠. AI로부터 얻어낸 정보들은 또한, 오차가 있을 수 있기에 반드시 검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올림플래닛의 엘리펙스 B2B SaaS로의 메타버스 플랫폼 방향성은 AI가 알지 못합니다. 그럼 결과 값을 꾸미고, 색칠하고 서로 이어 붙이는 것은 이제 사람의 몫이 되겠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핵심은 ‘좋은 질문, 체계적 기술’로 보이지만 결국 AI를 다루는 ‘사람’이 핵심입니다. AI는 인간이 어떻게 프롬프트 값을 넣느냐에 따라 60~70%의 결괏값을 제공하지만 100%를 만드는 것은 ‘프롬프트 엔지니어’입니다. 원글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의견과 조언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AI를 지배하는 방법(fea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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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9일 오전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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