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동기 부여

아산나눔재단의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12 모집을 위한 프리미엄 컨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정창경은 디스콰이엇 팀에게 정말 좋은 모멘텀이 되었고, 이 경험을 현솔님께서 “스타트업의 동기부여“라는 주제로 풀어냈어요. 창업하는 과정에서 수천억에서 조 단위의 기업을 성장시킨 창업 선배분들로부터 “성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성장하면 동기부여가 된다.”라는 통찰을 얻었는데요, 이 통찰을 통해 PMF를 찾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PMF 찾는 것에 집중한다고 해서 바로 PMF가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전에는 어떻게 동기부여를 해야 되는지에 대해 배운 것들을 현솔님께서 정리해 주셨습니다. - 1) 창업자 스스로가 진정성을 느끼는 문제에서 시작 창업하는 과정에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문제를 많이 마주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성공보다는 실패를 더 많이 경험한다. 이런 실패의 연속을 버틸 수 있으려면 문제에 대한 진정성이 있어야 된다. 2) 내적 동기가 강한 팀원들로만 구성 내적 동기가 강한 사람들은 열정이 많다. 이들이 모이면 일이 즐거워진다. 내적동기가 강한지 보려면 이전에 호기심이나 즐거움에 이끌려 몰입한 경험이 있는지 보면 된다. 3) 모멘텀 만들기 내적 동기가 있다하더라도 성과가 없으면 결국 동력을 잃는다. PMF 찾는 것 외에도 PMF를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줘서 모멘텀을 어떻게든 만들어야 된다. 가장 좋고 쉬운 방법은 유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유저와 이야기를 나누면 부족한 점과 잘하고 있는 점을 느끼게 되고 이는 모멘텀이 된다. 4)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주는 모멘텀 대부분의 창업 프로그램은 방해가 된다. 복잡한 제도와 형식적인 교육 등으로 시간을 뺐는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정반대의 경험을 준다. 비슷한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들이 한 공간에서 다같이 열심히 하는 환경을 만들어 성장 모멘텀을 만드는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타트업의 동기 부여 | Disqu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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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6일 오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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