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메리식 유튜브 활용법> 1. 채널 성장은 늘 계단식을 유지했다. 한동안은 무슨 짓을 해도 별 반응이 없다가, 몇 달에 한 번꼴로 조회수와 구독자 수가 수직 상승하는 지점이 나왔다. 2. 그리고 그 계단을 두세 칸쯤 올라간 순간부터 '유튜버'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했다. 3. 이외에도 내 콘텐츠에 더 깊은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브런치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타 플랫폼의 팔로워 수도 덩달아 늘었다. 그 결과 원래부터 몸담고 있던 본업에서도 인지도가 상승했고, 몸값 또한 올라갔다. 4. 현재 유튜브는 내 직업과 수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파이프라인이 되었다. 5. 브랜딩 도구로서 유튜브를 활용하려면 (결국엔) 신뢰를 얻어야 한다. 당장 자극적인 소재나 제목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다 해도, 무리하게 내용 없는 영상을 올리거나, 신뢰도에 흠집이 난다면 장기적으로 안 하느니 못한 노력이 된다.

구독자 7만 명 이렇게 모았어요: 사이드잡으로 유튜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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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일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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