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Objectives and key results)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는 제가 일했던 쿠팡 뿐 아니라 실리콘밸리의 많은 회사에서 채택하고 있는 Goal-setting framework 인데요. 저 역시 새로운 시작을 앞둔 터라 제 personal life와 관련된 OKR을 수립해보고자 다시 한번 찾아봤는데 좋아서 공유합니다. 이 글은 OKR로 링크드인, 야후, 뉴욕타임즈와 같은 회사는 물론 실리콘 밸리 전역의 수많은 신생 기업을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준 Christina가 최근에 쓴 글이에요. 그녀는 이 글에서 개발 초기 단계, 중간단계, 그리고 중장기 과제에 있어 전략적 성공을 위해 적용하기 좋은 OKR의 세가지 유형에 대해 소개합니다. * EXPLORATORY OKRS (신생 스타트업에 적용하기 좋은, 목표에 대한 KR은 반드시 정확할 필요가 없음. 아직 모호할터이므로... 그것을 세팅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 계속 리마인드하고 시도하고 성공을 측정하려는 노력을 통해 KR을 구체화해나갈 수 있음) * HYPOTHESIS OKRS (목표는 Value propostion, KR은 그것을 검증할 수 있는 메트릭) * MILESTONE OKRS: OUTCOME-BASED MILESTONES (단계별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메트릭 설정 및 검증을 통해 상위 목표를 향해 나아감) 인상깊었던 부분은... “OKRS ARE ALWAYS ABOUT OUTCOMES You want your work to have impact. So don’t make a to-do list. Don’t build a kanban board full of tasks. Decide what impact you want to have and then work toward that, measuring the entire way. Only then will you know when it’s time to pivot, when it’s time to quit and when it’s time to double down. Use feedback from the real world to make a real difference.” 결국은 목표에 대한 올바른 지표 설정, 그리고 측정 또 측정... 측정 없이는 개선도 없다는걸 되새기며..

The Goal Fits the Team

Eleganthack

The Goal Fits the Team

2020년 8월 10일 오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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