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랙 대표가 말하는 감각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한 조건은

고객의 취향을 이해하고,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랜드만이 살아남는 시대입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Why가 분명하다" - 감각적인 브랜드가 되려면, What 보다는 Why를 말해주어야 하는데, 대중들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목적에서 감각을 느끼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어떻게 스토리로 만들어 전달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2️⃣ "Inside out, 안에서 밖으로" - 감각의 시대에서 소비자들에게 하는 제안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고 답이 나오지 않으며, 오히려 내부에서 답을 찾고 그곳에서 시작하는 것이 취향 기반의 제안이되고, 브랜딩은 그 취향을 같이 교류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뾰족한 출발" - 마지막으로 이러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때는 최대한 뾰족하게 출발하는 것이 필요한데, 일단 소수라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면 승산이 있으며, 이러한 한 명 한 명의 니즈가 모여 결국 만 명의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기묘한 관점➕ 개인적으론 상당히 공감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감각적인 브랜드는 곧, 충성스러운 팬덤을 가진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품질은 상향 평준화되고, 가격 경쟁력은 결국 대량 생산이 가능한 소수의 대기업들만이 가질 수 있는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고객의 취향에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감각적인 브랜드의 끝판왕은 역시 애플이 아닐까 싶습니다. 열정적인 충성 고객들을 거느리면서, 그 규모는 여느 대기업 못지 않고, 거기에 수직적 통합을 통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엄청난 수익성까지 내는, 정말 대단한 곳이죠. 다만 아쉽게도 국내에선 아직 이러한 방식으로 글로벌리하게 성공한 사례가 나오지 못했는데요. 최근 국내에서도 감각적인 브랜드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으니, 이들 중에서도 애플과 같은 스타가 새로이 탄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iSbx4e 📕『기묘한 이커머스 이야기』 책 보러가기 https://bit.ly/3hEicx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