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울렛 시장 규모는 15년 13조 > 18년 17.2조 > 20년 19조. 몰 안에서 쇼핑을 하고 외식을 즐기고 문화생활까지 즐기는 ‘몰링(Malling) 문화’ 보편화로 성장해왔으나 코로나로 한동안 정체할듯.
1. 백화점형 아울렛 : 브랜드 업체가 입점해 재고품을 판매하는 마리오아울렛, 뉴코아 아울렛, 2001아울렛 등
2. 팩토리 아울렛 : 자체 브랜드 상품의 재고품을 판매하는 제일모직 아울렛, LG패션아울렛, 코오롱세이브플라자 등
3. 교외형 아울렛 : 해외명품을 포함 국내외 브랜드 입점에 영화관, 공연장도 구비한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
4. 직매입형 아울렛 : 유통업체가 다수의 브랜드 재고를 매입해 재판매하는 오렌지팩토리 아울렛 등
의류는 백화점과 브랜드 매장에 내수 출하량의 60~70%가 소화되는데 절반은 정상가, 절반은 20~30% 할인가로 판매. 미판매 30~40%가 아울렛, 홈쇼핑, 인터넷에서 소화. 출시 1년 미만 제품은 30~50% 할인 > 출시 2년 미만 제품은 50~80% 할인 > 출시 2년 이후 제품은 80~90% 할인 > 그래도 남는건 기부, 제3국으로 수출, 소각처리
“한 제품을 제작할 때, 3벌을 생산하면 1벌만 정상적인 가격에 판매된다고 생각하고 3벌 생산비용을 거의 1벌 판매가격으로 결정한다”
[보태기] 온라인 커머스의 성장에 코로나까지 겹치며 오프라인 소화물량이 급락하며 위 숫자들이 많이 변했다고 함. 악성재고 물량이 늘어도 해외수출 판로가 막혀 처분이 어려운 물량이 많이 쌓이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