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계에서 인공지능 이슈는 진짜 빨리 바뀌는 것 같다. 저작권에 대해 상당히 다른 입장들이 나오지만, 동시에 이걸 수익화하는 방법을 가장 빨리 고민하고 반영하는 곳이 될 거다.
작년에 음악 NFT로 수익화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가 많이 오갔는데, 특히 스템 파일을 오픈소스화 해서 2차 저작을 허용하고 그에 대한 수익 배분을 하는 방식이 인공지능 음악에 적용된다는 생각도 든다.
현재 이 이슈에서 가장 선도적인 것은 그라임스. 자기 목소리 파일을 오픈소스로 만들어 리스너들에게 공유했다. 상업화되는 경우에 한해 마스터 권리의 50%를 요구하고, 비상업적인 사용에 한해선 무료로 공개한다. 언리얼 엔진이 운영되는 방식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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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라임스는 자신의 목소리 복제를 허용했다 | 본인 트위터 (2023.5.1)
2. 그라임스: "변호사들이 정의한 음악 산업이 창의성을 죽인다." | NME (2023.5.1)
4. 비틀스를 포함해 A.I.가 만든 음악은 얼마나 많을까? | 디지털뮤직뉴스 (2023.5.1.)
5. 튠코어는 A.I. 음악을 100% 막을 수 있다 | 뮤직비즈니스월드와이드 (2023.5.2.)
📻 The Beatles - New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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