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CJ푸드빌의 핵심 사업부문이자 국내 2위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체다. 국내 가맹 매장은 약 1300개로 시장 점유율은 25.8%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외에도 외식사업인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CJ푸드빌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인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홍콩계 PEF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 팔렸다." CJ푸드빌이 투썸플레이스에 이어 뚜레쥬르까지 매각한다. 이 회사의 캐시카우 브랜드 둘을 모두 정리하는 것으로, CJ 입장에서는 불황에 빠진 외식사업들을 정리해 현금을 확보한다는 계획. 다만, 국내 베이커리 시장이 포화상태이고, 소비자 입맛이 고급화되면서 고급 베이커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외식 업종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인 만큼 뚜레쥬르의 매각이 쉽지 않을 거라 예상하는 이들도 많은 상황. 시장에서 평가하는 예상 매각금액은 3000억원 수준.

[단독] CJ, '알짜' 뚜레쥬르 결국 매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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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J, '알짜' 뚜레쥬르 결국 매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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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4일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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