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역은 안해봤고 창업자는 완벽할 수는 없기에... 라는 표현이 인상적이네요. (반쯤은 농담으로) '시어머니'라는 표현으로 VC와 창업자의 관계를 묘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VC들이 단순히 실적 체크나 일반적인 조언에 머무르기보다는 스타트업이 당면한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는 케이스가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BASS의 사례를 가져오긴 했지만, 꼭 여기 뿐 아니라 다양한 VC나 PE들이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통 Advisor 그룹을 두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네요.) 구체적인 성공 사례가 더 많이 들려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