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코딩 없는 소프트웨어 개발은 꽤 가까이 왔습니다." 소프트웨어 인력난은 언제까지일까요? 77%의 IT 업계 리더들은 계획하고 있는 제품 로드맵에서 개발에 거대한 병목이 걸려있다고 말합니다.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코딩 교육 과정도 생기고 기업에서는 인력 확보를 위해 파격적인 조치를 취해오고 있지만 개발 인력이 충분하다는 조직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노코딩(no-coding), 로우코딩(low-coding)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인력난에 대한 시장의 응답이자 비효율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도전입니다. 예전에 접해보셨을 툴들과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들은 사용자가 비즈니스 로직을 플로우차트로 그리고, GUI를 끌어다 놓고, 데이터가 담긴 엑셀 파일에 연결하는 것으로 코드를 마주할 일 없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돕습니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2020년 로우코딩 관련 시장이 1,5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가트너는 2024년에는 로우코딩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전체의 65%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획자가 파워포인트를 그리고 디자이너가 스케치 파일을 만들고 개발자가 코딩을 하는.. 이 프로세스는 곧 추억팔이 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의 본질적인 고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