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24일 "지난 20년간 보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디바였고, 한국인으로는 처음 세계에서 둘째로 큰 시장인 일본 음악계를 뒤흔들었다"며 "그녀로 인해 전 세계에서 K팝으로 불리는 한국 가수들의 영향력이 커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테이프 시대부터 음원 시대까지 가수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 흔한 구설 하나 없었다. 오히려 인터넷에서는 '보아의 뼈 때리는 명언'이 유행한다. ①본인이 끈을 놓잖아요? 아무도 그 끈 다시 안 잡아줘요. ②누군가의 뒤로 가는 길은 쉽지만 반짝거리지는 않는다. ③아프면 자기 손해고, 세상엔 나 혼자밖에 없으며, 울어도 힘든 일은 해결되지 않는다. 보아는 "열여섯 살 때 인터뷰에서 했던 말인데 지금 와서 보니 가끔 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했다. 현재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왕 태어난 거 감사한 마음으로 가진 탤런트 다 쓰고 죽자"라고 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진짜 악착같이 버텼구나' 싶어 나에게 고마우면서도 미안했어요. 실버타운에서 디너쇼할 때까지 가수 생활 하고 싶습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이전에 그녀가 있었다. 가수 보아 데뷔 20주년. 가히 존경할만한 에티튜드를 지닌 '진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블랙핑크 이전에 그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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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7일 오전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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