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로웨이스트라는 단어가 '유행'합니다. 단순하게는 환경이 오염될 대로 됐으니 최대한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환경오염이 덜 되는 방향으로 버리는 것을 생활화하자는 개념입니다. 그런데 이거 우리는 사실 다 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실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로웨이스트 매거진 쓸의 배민지 편집장은 다르게 이야기합니다.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더 깊이, 더 많이 알아야 한다고 하고요. 자원을 아껴서 쓰레기를 최대한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물건을 경험하는 시간을 늘리고, 느리고 지속가능한 삶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만들고 버려온 수천년의 삶이 개개인에게 녹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게 크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괜찮습니다’라고 거절하는 데서 시작하면 된다”고 강조합니다.

[비건라이프스타일] 제로웨이스트 매거진 SSSSL 배민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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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라이프스타일] 제로웨이스트 매거진 SSSSL 배민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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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8일 오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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