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30년 경력기자가 말해주는 글 잘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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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다른 사람들보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독일 작가 ‘토마스 만’ 이 한 말입니다. 글을 쓰기는 쉬울 수 있어도, ‘잘’ 쓰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코멘트를 작성하는 저뿐만 아니라, 위대한 작가들도 항상 더 좋은 글을 위해 몇 번을 썼다 지우며 자신의 단어들과 씨름하죠. 한 번 쓴 글은 영원히 남기에 더욱 신중하게 단어를 고르게 됩니다.
하지만 ‘글쓰기’ 만큼 가치있는 활동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날 것 그 자체인 생각을 다듬고 또 다듬다보면 어느새 가치있는 아이디어가 되고, 그 아이디어는 문자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죠. 잘 쓴 글 하나가 그렇게 세상을 바꾸기도 합니다. 미국을 세운 벤자민 프랭클린의 명성도 처음에는 글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모든 역사를 통틀어 리더의 덕목에서 ‘글쓰기’ 가 빠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죠.
영상 속 “샌디 키넌” 기자는 30년 간 글을 써온 베테랑 작가지만, 자신을 여전히 글을 배우는 ‘학생’ 이라고 말합니다. ‘잘’ 쓰는 법에 왕도는 없습니다. 그저 좋은 글을 읽고, 쓰고, 고치고, 읽고, 쓰고, 고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할 뿐이죠. 그러다 문득 나의 글을 보고 힘을 얻은 누군가가 있다면, 그만큼 기쁜 일이 또 있을까요?
정말로 좋은 영상입니다. 어려운 말 하나 없이 담담하게, 정말로 좋은 글을 쓰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다 말해주니까요.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잘 하기는 또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 하기 위해서 연습하다보면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기술이 되어있지요. 주말에 한번 시청해보시길 꼭 추천드리며,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한글 번역 : https://www.youtube.com/watch?v=2swkdCdkfz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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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8일 오전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