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iOS 개발자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년도 3~5월 까지만 해도 이력서를 3~40 개 넣으면 4~5개 정도 면접 보러 오라고 연락이 왔었는데, 9월 부터 현재까지 이력서를 100개 넘게 넣어도 서류통과된 기업이 하나도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3~5월에 썼던 이력서를 더 보완하고 현재 이력서도 1~2주 간격으로 계속 수정하면서 필요없는 말들은 걷어내고 기술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저라는 사람을 보여줄수 있게끔 수정하는데도 연락이 없는게 정말 답답합니다.

이게 그냥 단순하게 사람이 많아져서 생기는 현상인지 서류통과 조차 못할 한심한 이력서인지 분간이 안됩니다.

추가로 5월에 스타트업에 취업을 해서 7월 중순에 회사 재정 사정으로 수습 종료가 되고 8월 부터 취업 준비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처음 취업 준비 했을 때랑 비교가 되어 더 답답한 것 같습니다.
+이력서에 경력사항에 2개월간 수습했던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거 같아 적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iOS 개발을 준비하는 사람도 없어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아 여기에 글을 써봤습니다.
현업 분들은 일 잘 마무리 하시고 불금 즐기시고, 취준생분들은 같이 파이팅 해서 취뽀합시다!!